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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리뷰]다크어벤저

[DARK AVENGER]

 

블리언 게임즈에서 제작한 다크어벤저가 게임빌을 통해 출시되었다.

사실 블리언 게임즈가 독립개발사인지, 게임빌내 스튜디오인지 정보가 없어서 그에 대한 언급은 생략하겠다.

 

이 게임은 전형적인 핵엔 슬러시 게임으로 PC에서는 던전 스트라이커, 디아블로 등과 유사한 게임이며, 스마트 기기로 나온 게임중에서는 게임로프트에서 출시한 던전헌터와 매우 흡사한 게임이다.

 

[캐릭터 선택화면]

 

캐릭터는 현재 템플러아처 두 종류만 생성이 가능하다.

나는 템플러를 생성하여 게임을 즐겨보았다.

 

캐릭터를 생성하게 되면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싱글플레이', '무한의 탑', '데스매치', '보스레이드' 의 모드를 골라서 진행할 수 있다. 현재는 생성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싱글플레이' 위주로 사냥을 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하고 있다.

 

[싱글플레이]

 

'싱글플레이'를 선택하면 40여개의 스테이지가 나오게 되고, '섬멸전', '타임어택'으로 구분하여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섬멸전'을 선택해서 게임에 진입하게 되면 각 스테이지별로 다양하게 레벨디자인 되어 있어, 캐릭터를 육성하고 장비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스테이지를 완료하고나면 성과에 따라 등급이 부여된다.(약간 던파랑 비슷한 개념이다.)

 

 

[게임화면 1]

 

HUD 구성을 보면 좌측에는 이동 조이스틱이 따로 없다. 이는 화면의 왼쪽 영역을 아무곳이나 터치하면 해당 터치지점을 기준으로 이동을 할수 있는 조이스틱  UI가 생성된다. 이러한 방식은 조이스틱 UI가 화면을 가릴수 있고 조작이 어려운 단점을 최대한 보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측에는 각종 스킬과 공격, 물약 등을 먹을 수 있는 UI를 배치했다.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조작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다. 참고로 필자의 휴대폰은 겔럭시S3다.(이 기준으로 불편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임.)

 

그래픽 또한 너무 허접하지 않고, 게임의 분위기를 살리는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처리와 타격감 면에서 이 게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근에 해본 비슷한 류의 게임중에 '던전헌터'는 심할정도로 현질을 유도하는 시스템(심지어 물약을 먹기위해서도 현질을 유도하는 모습..)과 타격감 및 조작감면에서 많이 부족했다. 게임의 퀄리티면에서는 다크어벤저보단 우수하지만 그래픽적인 사양이 높다보니 권장사양도 높고 끊김이 심했었다. 이게임은 필자의 모바일에서 끊김이 거의없이 쾌적하게 플레이 할수 있었다.

 

 

[게임화면 2]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받아라아~~~~~"

 

필자 캐릭터의 화려한 검무가 보이는가?

싱글플레이 이외에 다른 유저들과 PVP, PVE(보스 레이드)도 있으니 한번쯤 즐겨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