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C프로그램 종료시 유의할점.

흔히 윈도우 프로그램을 하면서 보게되는 책이 API관련 책들이나, MFC관련책들을 접하게 될것이고, 프로그램을 하게 될것입니다. 흔히 생각할때 대부분의 기초적인 윈도우 프로그램의 예제에서는 PostQuitMessage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경우가 많고, 나또한 이것이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방법중 하나일것이라 생각하고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번에 학과 과제로 만드는 프로그램에서 메모리릭을 발생시키는 주된 원이이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자료를 검색하던중 PostQuitMessage의 문제점과 다른 종료방법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참고한 자료중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방법들을 나열한 것입니다.(출처: http://devkyy.tistory.com/203)

* TerminateProcess

ㄱ.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프로세스를 종료시킬 수 있음.

ㄴ. 정리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ㄷ. 메모릭 발생 위험 있음.

* PostQuitMessage

ㄱ. 단지 메시지 맵에 WM_QUIT 메시지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명령의 다음 코드도 실행이 됨.

ㄴ. 메모릭 발생 위험 있음.

   

* ExitProcess

ㄱ. 프로세스와 연결된 모든 DLL을 종료시키기 위해 

   각 DLL의 DllMain함수가 호출되며 DLL들은 스스로 정리작업을 시도함.

ㄴ. 모든 열려진 핸들을 닫음.(핸들 테이블 제거)

ㄷ. 프로세스 커널 객체와 쓰레드 객체의 상태가 신호상태로 되며 

   이 신호를 기다리는 다른 프로세스 대기 상태를 해제할 수 있음.

ㄹ. 프로세스의 종료코드는 STILL_ACTIVE에서 ExitProcess()인자로 지정한 값으로 변경됨.

ㅁ. 곧바로 정리 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명령 뒤의 코드는 실행되지 않음.

ㅂ. 실행중인 모든 쓰레드를 종료시킴.

ㅅ. 메모리 릭 발생 위험 적음.

그리고 다음은, winapi사이트에서 답변으로 달린 게시글입니다. 자세하게 풀어놓았더군요.

> WM_DESTROY 메세지 처리 부분은 꼭 사용자가 처리를 해주지 않으면 윈도우가 화면에서 사라지> 기는 해도 완전히 종료가 안되는것이 맞는거죠?

네, 맞습니다.

DefWindowProc() 함수가, WndProc() 에서 따로 처리하지 않은 메시지를 대신

처리해주기는 하지만, 모든 메시지를 완벽하게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이 '완벽하게'라는 말이 다소 주관적이기 때문에 질문하신 것 같이 의문을

품을 수 있겠죠. ^^

어쨌든, DefWindowProc() 함수는 일반적으로 처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메시지에

대해서만 '기본적인' 처리만 해줍니다.

즉, 기본적으로는 처리할 필요가 없는 메시지 (예를 들어 WM_LBUTTONDOWN) 같은 경우는

그냥 무시하게 되죠.

WM_DESTROY 메시지도 역시 처리를 해준다기 보다 무시한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이 메시지는 윈도우를 파괴하기 위해서 보내지는 메시지가 아니라,

이미 윈도우가 파괴된 후 프로그래머가 뒷정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통지 차원에서

보내주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처리'에서 해 줄 일은 없는 거죠.

그리고 First 예제에서는 윈도우가 하나뿐이며, 뒷정리가 필요한 작업 (예를 들어

파일을 열었거나 동적 메모리 할당을 했거나 등)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종료하기 위한 메시지 부치는 일 (PostQuitMessage) 만 하면 되는 거고요.

처음 API에 입문했을 때 좀 혼동하기 쉬운 것이, 윈도우와 프로세스를 동일시 하는 것입니다.

복잡한 프로그램이야 윈도우가 몇 개씩 되지만 간단한 프로그램은 대개 윈도우가 하나 뿐이고

그 윈도우를 닫으면 프로세스가 종료되기 때문에

"윈도우를 닫으면 프로세스가 끝난다"는 생각이 고정관념처럼 머릿속에 박히게 되고,

따라서 윈도우 = 프로세스 라는 막연한 감각이 자라게 되는데요,

사실은 아니죠.

윈도우라는 것은 프로세스가 가질 수 있는 자원 내지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필요하면 몇 개든 만들었다가 없앴다가 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가 종료되기 위해서는

WinMain() 함수가 리턴하거나,

ExitProcess() 함수를 호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WinMain() 함수 마지막 부분에는 무한루프가 있어서

GetMessage() 함수가 FALSE를 리턴하기 전에는 WinMain() 함수가

끝나지 않는 구조로 돼 있죠.

그래서 메인 윈도우가 닫혔을 때 프로세스를 종료하기 위해,

즉 GetMessage() 함수가 FALSE를 리턴하게 만들기 위해서

WM_QUIT 메시지를 현재 프로세스(좀더 정확히는 현재 스레드)의 메시지 큐에

부쳐야 하는데, 이 일을 해 주는 함수가 PostQuitMessage() 함수인 것입니다.

WM_DESTROY 메시지 처리시 PostQuitMessage() 함수 호출을 생략하면

윈도우는 닫혀서 프로그램이 종료된 것 처럼 보이지만

WinMain() 함수는 종료되지 못하고 계속 무한루프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프로세스가 종료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DefWindowProc() 함수는 자신이 처리해 줄 메시지가 메인 윈도우의 것인지

자식 윈도우의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처리만 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냥 무시하는 거죠.

만약 DefWindowProc() 함수가 WM_DESTROY 메시지에 반응하여

PostQuitMessage() 함수를 호출한다면,

WM_DESTROY 메시지를 별도로 처리하지 않은 자식 윈도우를 닫았는데도

프로세스가 종료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겠죠. ^^;

Jesus Redemption!

그리고 아래는 MFC의 View 클레스에서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방법입니다.
전 이것을 참고로 메모리릭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SDI(single document interface)

GetParent()->SendMessage(WM_CLOSE); 

MDI(multiple documents interface)

AfxGetMainWnd()->SendMessage(WM_CLOSE); 

 BeginWaitCursor(); 등 종료를 해주어야 하는 게 있다면 SendMessage 보다 PostMessage로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sendmessage 할 경우 수행되는것은

beginwaitcursor -> close(메인프레임의 종료) -> endwaitcursor(여기에서 에러 발생) 

postmessage 할 경우 수행되는것은

beginwaitcursor -> post close(메인프레임의 종료 예약) -> endwaitcursor -> 실제 close

[출처] mfc프로그램 종료|작성자 IIIIIcorejhII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