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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리뷰]다크어벤저2

 

[ 시작 화면 ]

 

2013년 5월 출시 이후 전세계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다크어벤저의 후속편인 다크어벤저2 의 클베가 막을 내렸다.

이제 막 클베를 시작한 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적지않은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어 리뷰를 올리고자 한다.

 

CBT의 일정은 2014년 10월 9일부터 10월 12일 10시 까지 예정이었고 성원에 힘입어 2시간 가량 연장되었다.

나도 다크어벤저 1편을 재밌게 하고 블로그에 리뷰를 올렸던 터라, 다크어벤저2의 CBT 기사를 접했을 때 바로 신청하여 플레이 기회를 얻었다.

 

우선 전작에 비해 그래픽과 액션성이 상당히 강화되어 플레이 하는내내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다. 인상적인것은 인트로를 간단한 플레이와 컷신을 통해 풀었다는 점인데, 다크어벤저의 챕터3의 보스로 등장하는 녀석의 등장배경을 소개한다.

 

인트로 플레이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자.

 

[인트로 플레이 영상]

 

[ 마을 ]

 

전작과 다르게 마을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마을에는 내캐릭터 이외의 다른 유저들의 캐릭터를 감상하거나, 친구를 맺는등의 커뮤니티 활동, 대장간 이용 및 각 게임모드(보스레이드, 대전모드, 캠페인)로의 진입등의 기능을 하는 공간이다.

 

 

[ 게임모드 1: 보스레이드 ]

 

 

[ 게임모드2 : 대전모드 ]

 

[ 게임모드3 : 캠페인 챕터 1 ]

 

[ 게임모드 3 : 캠페인 챕터 2 ]

 

 

[ 게임모드 3: 캠페인 챕터 3 ]

 

 

우선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튜토리얼을 통해 캠페인을 통한 캐릭터의 육성을 가이드 해준다.

CBT버전에서 공개된 챕터는 총 3종이 존재한다. 챕터 3의 마지막 보스로 인트로에서 나왔던 '데미안' 이 보인다.

 

[ 캠페인 스테이지 선택 화면 ]

 

기본적으로 스테이지는 처음 플레이하면 '일반' 난이도로 시작을 하게 되며, 클리어 이후에 다음 난이도가 개방되는 형식이다. 이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요즘의 트렌드에 맞춰서 전작에 없던 클리어 했던 난이도에 한해서 '오토 플레이'를 지원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토플레이를 싫어하지만... 이런 기능을 넣는건 개발사 입장에선 대세를 따랐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현재 사용중인 디바이스는 겔럭시S3 LTE 모델인데, 나온지 3년 가까이 된 모델이라 게임이 조금 느린 현상이 있었지만 플레이 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 프레임드랍이 심할 경우에는 옵션에서 그래픽 옵션을 타협하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할수 있다.

 

 

[ 인벤토리 ]

 

인벤토리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전작에 없었던 아이템 내구도가 도입되었다. 전작에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내구도로 인해 수시로 아이템을 수리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위 이미지에서는 내구도가 전혀 보이지 않지만, 아이템을 선택하면 '돋보기' 마크를 누르면 내구도를 볼수 있다. 바로 보이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인지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다.

 

 

[ 스킬 분배 ]

 

스킬 습득 화면은 상당히 심플하게 디자인 되었다.

각 슬롯별로 그래픽적으로 배치가 되었으며, 이 화면에서 스킬의 습득과 사용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 캠페인 스테이지 클리어 화면 ]

 

플레이 하는 내내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으로 재밌게 CBT를 즐길 수 있었다. 전작도 재밌게 했었는데 2편도 기대된다.

디바이스가 좀 구형이라 프레임드랍이 좀 있다는게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퀄리티에 비해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 게임이라 생각 된다. 참고로 현재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아이폰 유저들에겐... 충격적인 이야기..